100년 만의 참사라고 합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는 많은 사람들을 가슴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형제의 나라에 파견돼 구조 활동을 펼쳤던 우리나라 긴급 구호대 1진이 귀국했는데, 구조 당시 눈물지을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들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긴급구호대장이 목격했던 어머니와 아이의 사연,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원도연 /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장 (어제, YTN 뉴스큐) : 그 현장은 진짜 생과 사의 갈림길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구호대가 구조한 여성분 하나는 부러진 뼈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그런 상태였는데, 우리 의료진이 긴급 처치할 때도 한마디 신음소리도 안 냈는데 아기가 사망해서 나오니까 오열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어서 지금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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